국가자격 시험문제지에 한자혼용 해야 | 2009/06/26 19:05
/ 名文鑑賞---------------------------------
현재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직업교육훈련 및 기술자격검정과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1, original, right %] 이와 함께 국가기관에서 인정하는 공인자격의 시험을 대부분 이곳에서 위탁받아 출제하고 있는데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최근에는 문제지가 한글로만 표기되어 출제되고 있어 많은 수험생들로 하여금 혼선을 빚게 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한글로만 표기하여 출제했을 때는 무슨 뜻인 줄 모르다가 한글과 ( )안에 한자를 표기함으로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예로 몇 개의 단어를 적어본다. 위해, 정모, 경비, 여권, 전기, 기만, 조정 , 사의 등 그 외에도 많은 단어들이 있다.
국어사전에 나온 '사의'란 뜻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 死義(사의); 의를 위하여 죽음, 또는 그러한 죽음.
나. 私意(사의); 1. 자기의 의견 2. 자기만의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
다. 私誼(사의); 오랫동안 사귀어온 사이의 정분
라. 謝意(사의); 1. 남의 호의에 대한 감사의 뜻. 2.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의 뜻.
마. 辭意(사의); 사임 또는 사회할 뜻 (사의를 비치다) 등으로 나와 있다
최근 한국외국어평가원 뉴스 새 소식란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한자(漢子)구사능력을 요구하는 수출업체가 아래와 같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상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 때 응시자의 한자구사능력을 검증하는 업체가 절반에 가까운 13개 이상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기업들은 이렇게 한자능력을 검증하는 이유와 관련, “한자능력은 신입사원의 기본소양”(46.1%)이라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고, “한자문화권 국가와의 교류확대“(38.5%) ”업무상 한자사용”(15.4%) 순으로 답했다.
조사과정에서 업체의 인사담당 관계자들은 “신입사원들이 한자로 된 상대방의 명함을 읽지 못하는 등 업무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무역협회는 전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상당수의 기업체들은 날이 갈수록 한자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신입사원 채용 시에 한자를 검증하고 있다는 걸 보면 국가 공인 자격만으로는 실력을 충분히 평가 받기가 어렵다는 논리가 성립될 수도 있다. 그럼으로 자격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변화가 요구된다.
앞으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모든 공인 자격검정에 있어서 필요한 과목에 대하여는 한자를 반드시 혼용하여 출제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결국 이렇게 함으로 국가 자격검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시험문제의 정확한 뜻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올바른 평가와 실력자를 선발하게 됨으로서 국가 자격의 공신력도 날로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
<국정브리핑 / 2004.10.11 / 국정넷포터 정정환 /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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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나는 당신의 主張에 同意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主張 때문에 彈壓을 받는다면 나는 당신 편에서 싸울 것이다.-이블린 홀(Evelyn Hall) ‘볼테르의 친구들’(1906)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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