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워(D-War)를 보고와서. | 2007/08/03 23:44
/ 관심영화 디워(D-War)를 보고와서.
아이들과 함께 롯데시네마 안산에서 디워를 보고왔다.
수년전부터 한국SF영화의 대작이라는 기대를 모았던 디워가 상당한 딜레이 끝에 개봉이 되었고, 특히 개그맨 출신인 심형래감독이 줄기차게 추구해온 한국적 괴수 용가리의 맥을 잇는 이무기와 용을 소재로 한 영화라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얼마전 개봉한 미국영화 트랜스포머의 굉장한 컴퓨터그래픽에 놀라고 실망스런 스토리에 웃음지었던지 얼마 안되어 순수 국산영화(물론 배우와 배경은 미국이지만) 디워가 개봉되어 약간은 비교관점에서 보게 되었다.
결론은,
영화의 CG효과는 대단히 만족스러웠고 미국영화의 영상효과에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 기술력을 보여준것 같아 뿌듯했다.
하지만 스토리전개는 역시 Sf영화의 한계였을까..
트랜스포머에서 느꼈던 실망감과 비슷한 실망감을 느꼈지만...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자위해본다.
그러나, 좀더 세심하게 시나리오,각본을 신경 써서 보다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진행 시킬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배우의 죽음과 승천에 이은 아리랑 배경음악의 은은함과 자막으로 마무리되는 심형래감독의 에필로그 부분도 애국심과 관련된 문제라서 그런지 뭉클하는 느낌이었다.
암튼 대단한 CG효과 하나만으로도 우리 영화의 자부심을 느꼈고 미국시장에서 반드시 흥행에 성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초등 3학년의 딸아이는 재밌게 봤다고 하고 중등 2학년의 아들은 그래믹은 좋았는데 역시 스토리가 좀 그렇다고 한다..ㅎㅎ
-초등3학년 딸아이의 영화평 보기^^ http://blog.naver.com/whtjswjd2004/10020324896
-중등 2학년 아들의 초간단 영화평보기^^ http://blog.naver.com/chspower1/40040591148
우리 영화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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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나는 당신의 主張에 同意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主張 때문에 彈壓을 받는다면 나는 당신 편에서 싸울 것이다.-이블린 홀(Evelyn Hall) ‘볼테르의 친구들’(1906)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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